WHAT PRAYER CAN DO
Raising the roof
‘그 사람’을 위한 야드세일
Guideposts 2019 | 11
Caregivers
그림 기도
Guideposts 2019 | 10
NADINE COVEY Bellevue, Nebraska
나딘 커비 네브래스카주 벨뷰
My daughter, Sandy, and I decided to move in together. We wouldn’t have room for two households’ worth of stuff. A yard sale was the obvious solution. I’d sell my furniture, and we’d use hers. “We can donate the money we earn to the church,” Sandy said as we set up everything outside my house the morning of the sale. “I asked God to help us raise around $350. That would help pay for a new roof.”
Along with the furniture, we had a wide selection of books in good condition, jewelry and kitchen items for sale. And that was before my friend Alma arrived with some items of her own: an upholstered rocking chair and five pairs of children’s shoes.
Folks stopped by all day. The kitchen items were popular, and
딸 샌디와 나는 함께 살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두 집 살림을 놓을 충분한 공간이 없었다. 야드세일만이 분명한 해결책이었다. 내 가구를 팔고 딸의 가구를 같이 쓰기로 했다.
“야드세일로 번 돈을 교회에 기부할 수 있겠네요.”
야드세일 당일 아침 우리 둘이 나의 집 밖에 모든 물건을 내놓는 중에 샌디가 말했다.
“하나님께 350달러 정도 벌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그 돈이면 지붕을 새로 바꿀 수 있을 테니까요.”
가구 말고도, 상태가 좋은 다양한 전집들과 장신구, 주방 도구들도 내놓았다. 친구 알마가 자신의 물건들을 갖고 오기 전까지는 그랬다. 그는 천갈이를 한 흔들의자와 아동화 다섯 켤레를 가지고 왔다.
마을 사람들이 하루 종일 찾아왔다. 주방 도구가 인기가 많았고, 책과
we sold a lot of books and jewelry. Only the furniture failed to generate much interest. “Just wait until my neighbor comes by,” Alma said as we sat out with the cashbox in the scorching sun. “She’s sure to take some.”
The minutes ticked by. We sold more books and the last few pieces of jewelry, but the furniture remained. By five o’clock, the three of us were so hot and tired that we decided to put everything to the curb for people to take for free. “I’m surprised my neighbor never showed up,” Alma said as we dragged over a chair together. She decided to give her a call. Turned out, her friend was running late. She arrived shortly with a truck.
“This is perfect!” Alma’s friend cried when she saw all the free furniture. She actually danced in the street.
“Wow, she’s really happy,” I said.
“She’s got five children, and they recently lost everything in a fire,” Alma explained. “We’ve all been praying for her.”
“How awful!” I said, whispering a prayer of thanks that my furniture could help out. She even took home those shoes Alma had brought: One pair fit each of her five children.
“God sure answered those prayers for that family,” I said to Sandy that evening. “And we made a little money to donate to the church as well.”
“Yes, we did,” said Sandy, counting the last few bills. “Three hundred and fifty dollars to be exact!”
장신구도 여러 개 팔았다. 가구만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데 실패했다.
“내가 아는 이웃이 올 때까지 기다려 봐.”
작열하는 태양 아래 현금통을 들고 야드세일이 끝나길 기다리며 앉아 있는 우리에게 알마가 말했다.
“그 친구가 분명 몇 개를 가져갈 거야.”
몇 분이 흘렀다. 몇 권의 책과 마지막 남은 장신구 몇 개를 더 팔았지만, 가구는 그대로였다. 다섯 시쯤, 우리 셋은 너무 덥고 피곤해서 남은 물건들을 전부 길거리에 두고 사람들이 무료로 가져가게 하기로 했다.
“그 사람이 오지 않다니 좀 놀라운데.”
우리가 함께 의자를 끌어 옮기는 동안 알마가 말했다. 그는 그 이웃에게 전화를 걸기로 했다. 알고 보니, 좀 늦게 오는 것이었다. 이웃은 트럭을 타고 곧 도착했다.
“완벽해요!” 알마의 친구가 가구를 무료로 주는 것을 보고 외쳤다. 실제로 길에서 춤을 추었다.
“우아 친구분이 정말 행복해하네.” 내가 말했다.
“아이가 다섯 있는데, 최근에 화재로 거의 모든 것을 잃어버렸어.”
알마가 설명해 주었다.
“우리는 이 친구를 위해 기도 중이야.”
“대단해!” 내 가구로 도움을 줄 수 있음에 감사하는 기도를 속삭이듯 했다. 그 친구는 알마가 가져온 신발도 집에 가져갔다. 한 켤레 한 켤레 다섯 아이들에게 맞는 사이즈였다.
“하나님께서 저 가족을 위한 기도에 응답하신 것이 틀림없어.”
그날 저녁 샌디에게 내가 말했다.
“그리고 교회에 기부할 돈도 조금 벌었고.”
“맞아요.” 남은 지폐들을 세며, 샌디가 답했다.
“정확히 350달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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