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December
CONTENTS
Cover Story
성경의 인물 중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사람은 끊임없이 길을 나선 것을 볼 수 있다.
아브라함이 그랬고 모세와 다윗, 바울이 그랬다. 인생은 나그네 같은 것이니 어쩌면 머물기를 힘쓰는 우리가 억지스러운 것인지도 모른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목회자로 꼽히는 신성종 목사는 목회와 신학에서 일가를 이룬 뒤에도 길을 떠나기를 힘쓴다. 그는 충현교회와 미주성산교회, 월평동산교회에서 목회하고 은퇴한 뒤 인도로 선교사가 되어 떠났다. ‘아름다운 떠남’이 귀한 시대에 머물기보다 떠나기를 힘쓰는 그가 만난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다. 하나님이 이루실 선에 동역하는 것, 그것이 그가 살아 낸 그리고 앞으로 살아 낼 인생이다.
008 SOMEONE CARES 달콤한 마음
010 SOMEONE CARES 감사 편지
012 SOMEONE CARES 내가 좋은 이유
048 LOVING CARE "엄마가 되어 드릴게요"
088 MYSTERIOUS WAYS 아들의 번호
092 이지현의 두 글자 발견 얼굴
096 우리함께1 이발사 목사님
098 우리함께2 얼아이자야씩스티원(Isaish6ty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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