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pired Living 2
하나님과 보내는 여름
Guideposts 2022 | 08
Inspired Living 2
Guideposts 2022 | 08
하나님과 보내는 여름
By BOB HOSTETLER, Contributing Editor
밥 호스테틀러 기고 편집자
For some, summer is a verb. As in “Where do you summer?” The question assumes a certain level of wealth and leisure. Of course, not everyone can afford a lake house or country home, let alone an extended stay away from the pressures of daily life. But we can all summer with God. Want to enjoy a season of spiritual warmth, growth and renewal? Pick from among the following six suggestions, which form the acrostic summer. Or even try them all!
Slow down.
Summer brings a change of pace—vacation, holidays, travel. Why not take advantage of that change and invite God into it? Take a break, whether it’s a beach vacation or a weekend away, and listen for God’s voice. Pause for prayer on a walk or hike. Arrive early at church, or linger a little longer in God’s presence.
Unload a burden.
We dress lighter in summer: No heavy coats, scarves or sweaters. But is something still weighing you down? A grudge? Regret? A bad habit? An unrealistic expectation? This summer, ask God to help you let go of whatever’s cluttering your spirit.
Move prayer practice outside.
Take your morning coffee-and-prayer time to the backyard. Or find a spot in the park to pray and read your Bible or an inspirational book. A favorite memory of mine is from a backpacking trip I took with my teenage son. We stopped by a mountain stream, kicked off our shoes and read In His Steps while dangling our feet in the cool water.
Mingle seasonal pleasures with prayer.
Stop to smell the roses—literally—and give thanks for the fragrance of summer. Share a tall glass of lemonade or slice of melon with your prayer partner. Drop by a Little League game or neighborhood playground to savor the sounds of the season, and let God prompt a few fond memories from your childhood—or your children’s.
Enjoy an outdoor worship experience.
Do any churches in your area host concerts or worship services in the park or at the beach? Some churches even hold periodic “holy hikes,” blending worship and low-impact walking. Check out a nearby prayer labyrinth. Or simply find a flower-filled meadow and sing a hymn of praise to God.
Reflect and recharge.
When you look back on these summer months, how would you like your spiritual life to be different? Refreshed? Rejuvenated? What moments might produce such a result in you and for you? You might spend an hour reflecting o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and asking for God’s blessing on the second half to come. Or you might renew a practice you’ve let slide, such as attending church or singing in the choir. Or you might rekindle a friendship and pray together over the phone.
Summer is an easy season to love. You’ll love it even more if you include God in your plans and summer with him.
어떤 사람들에게 ‘서머(summer)’는 동사의 의미를 갖는다. “어디서 여름을 보냅니까?” 같은 문장에서처럼. 이 질문은 부와 여가의 수준을 추정하게 만드는 질문이다. 물론 모든 사람이 일상의 압박에서 벗어나 며칠을 보내는 것은 고사하고, 호숫가 별장이나 시골 별장을 가질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하나님과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영적 따뜻함과 성장, 개선의 계절을 즐기고 싶은가? 다음 여섯 가지 제안 중 하나를 골라 보자. 제목 앞 글자를 연결하면 ‘서머(summer)’가 된다. 아니면 모두 시도해도 좋다!
속도를 늦추자(Slow down)
여름에는 휴가, 연휴, 여행 같은 것으로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다. 이 기분 전환의 시간을 이용해 하나님을 초대하면 어떨까? 바다로 가는 휴가든 주말 여행이든 휴식을 취하며 하나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자. 산책이나 도보여행 중에 잠시 멈춰 기도해 보자. 교회에 일찍 가거나 하나님의 임재하심 속에 조금 더 오래 머물러 보자.
짐을 덜자(Unload a burden)
우리는 여름에 옷을 가볍게 입는다. 무거운 코트도, 스카프도, 스웨터도 입지 않는다. 그럼에도 여전히 무언가에 짓눌린 기분인가? 원망? 후회? 나쁜 습관? 비현실적인 기대? 이번 여름, 하나님께 당신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어떤 것이든 떠나보내게 해달라고 간청해 보자.
기도 장소를 야외로 옮기자(Move prayer practice outside)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아침 기도 시간을 뒤뜰에서 가져 보자. 아니면 공원에서 기도할 장소를 찾아 성경이나 감화를 주는 책을 읽어 보자. 내게 가장 인상적인 기억은 십대 아들과 함께 배낭여행을 갔을 때다. 우리는 산속 개울가에 멈춰서 신발을 벗어 던지고 차가운 물 속에서 발을 흔들며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In His Steps)를 읽었다.
기도에 계절적 즐거움을 넣어 보자(Mingle seasonal pleasures with prayer)
문자 그대로—멈춰서 장미 향기를 맡으며 그 여름의 향기에 감사기도를 하자. 큰 잔 가득 레모네이드나 멜론을 기도 짝꿍과 나눠 먹자. 리틀 리그 경기(14~16세 어린이가 참가하는 야구 리그)나 동네 놀이터에 들러서 계절이 들려주는 소리를 감상하자. 그리고 어린 시절 즐거운 추억 또는 자녀들의 추억을 하나님께서 불러일으켜 주시기를 기다려 보자.
야외 예배를 즐기자(Enjoy an outdoor worship experience)
지역 교회 중에 공원이나 해변에서 콘서트를 열거나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있는가? 어떤 교회는 주기적으로 예배와 가벼운 걷기를 병행하는 ‘신성한 도보여행’을 개최한다. 가까운 기도 미로를 확인해 보라. 또는 간단하게 꽃으로 가득 찬 잔디밭을 찾아 하나님께 찬양의 노래를 불러 드려라.
반성하고 재충전하자(Reflect and recharge)
이렇게 보낸 여름을 되돌아봤을 때, 영적 일상이 어떻게 달라지길 바라는가? 원기가 회복되길 바라는가? 활기를 되찾기 바라는가? 어떤 순간들이 당신 안에서 그리고 당신을 위해 이런 결과를 낳을까? 당신은 한 시간을 내어 올해 1, 2분기를 되돌아보고 3, 4분기 동안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길 간청해 볼 수 있다. 아니면 예배 참석이나 성가대 활동처럼 그간 소홀했던 일들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아니면 친구와 다시 우정을 쌓으며 전화로 함께 기도할 수 있다.
여름은 사랑하기 좋은 계절이다. 이 여름 동안 하나님을 포함시키고 그분과 함께 여름을 보낸다면 당신은 더욱 여름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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