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PIRED LIVING 1
성령이 오시면
Guideposts 2023 | 03
INSPIRED LIVING 1
Guideposts 2023 | 03
성령이 오시면
By Max Lucado, PASTOR & BEST-SELLING AUTHOR
맥스 루케이도 목사 베스트셀러 작가
Pastor Max Lucado is a speaker and best-selling author, with more than 145 million copies of his books in print. He currently serves the people of Oak Hills Church in San Antonio, Texas. His latest book is Help Is Here: Finding Fresh Strength and Purpose in the Power of the Holy Spirit. He and his wife, Denalyn, have three children and two grandchildren. —CELESTE MCCAULEY
1. How can the Holy Spirit become a practical help in our daily lives?
The idea that the Holy Spirit can help us on a day-to-day basis stirs a lot of questions for many people. Who is the Spirit? For whom does the Spirit exist? Does the Holy Spirit have a purpose? What exactly does the Holy Spirit do? I think we start by opening our minds to the possibility that we have a heaven-sent helper, the divine helper. The presence of God seeks to be our friend. And for many people that’s a whole new idea because we’re trained in our culture that it’s me, myself and I. If I’m going to succeed, it’s because I pull myself up by the bootstraps. So for many the first step is opening yourself up to the possibility that you have an unfailing friend in the Holy Spirit. And that Holy Spirit is the presence of God active on earth today, who is ready to guide you and give you strength.
2. How can the Holy Spirit bring us peace?
The Holy Spirit descended at the baptism of Jesus. In the Gospel of Luke, it says the Holy Spirit came as a dove. I cannot think of a bird more peaceful, more calming. I believe the Holy Spirit comes like a dove to remind us that he is here to calm the world. The first reference in the Bible to the Holy Spirit is in the very first book, the very first chapter: Genesis 1:2. The Spirit of God hovered over the deep. The creation had yet to begin. The world was just a teeming mass of fury, but the Spirit of God came and hovered, like an eagle hovering over a nest of eaglets to calm them down. The Holy Spirit is ever present to calm us and help us. If we welcome the Holy Spirit’s work in our lives, then we can develop the habit of talking to the Holy Spirit throughout the day, trusting in his leading, learning to hear his voice. That calming presence will help us, especially these days, when we deal with so much anxiety.
3 How does the Holy Spirit guide us?
On the night before his crucifixion, Jesus talked about the coming of the Holy Spirit and said, “The Holy Spirit will guide you into all truth.” The Holy Spirit guides us by verse and voice, of which there are two types. Sometimes it’s that inner voice, that inner knowing. He may guide us through thoughts that we have, maybe through impulses. I realize this gets a bit mystical, but that’s the nature of the Holy Spirit. We have a voice within us. It’s more than a conscience. This is a voice within us telling us to turn this way or that, or to avoid this or to pursue that. The second type is the voice of trusted friends, colleagues, family. People who wish you well, who desire what’s best for you, may contact you to say, “I’m thinking of you today. I’m praying for you.” Just today I felt an impulse to tell someone that they are very important in God’s plan. And it was so strong in my spirit to say it that, had I not said it, I would’ve felt as if I’d been disobedient. So I was that voice in the life of a friend.
맥스 루케이도 목사는 강연자이자 1억 4500만 부 이상 판매 기록을 가진 베스트셀러 작가다. 현재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오크힐스교회에서 사역 중이다. 신간으로 『도움이 여기 있다: 성령의 권능으로 새로운 권세와 목적 찾기(Help Is Here: Finding Fresh Strength and Purpose in the Power of the Holy Spirit)』가 있다. 그와 아내 데날린 사모는 슬하에 자녀 세 명과 손주 두 명을 두었다.
—셀레스트 맥커리
1. 성령은 어떻게 우리 일상에 실제적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성령이 매일의 삶에 도움이 된다는 말은 많은 사람에게 굉장히 여러 가지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성령의 정체는 무엇인가? 성령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성령은 목적이 있는가? 성령의 역할은 정확히 무엇인가? 일단 우리는 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 주신 돕는 자, 즉 보혜사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에 마음을 열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와 벗이 되길 원하신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한테 이것은 완전히 새로운 생각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 조력자가 바로 나, 나, 나라고 하는 문화에서 훈련되어 왔기 때문이다. 나의 성공은 온전히 나 혼자 힘으로 이뤄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우리 대부분은 우선, 한결같이 변함 없는 나의 친구가 성령 안에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마음을 열어야 한다. 그리고 그 성령은 오늘날 지상에서 활동하며 임재하시는 하나님이며, 여러분에게 권세를 주기 위해 인도하시는 하나님이다.
2. 성령은 우리에게 어떻게 평강을 주실까?
성령은 예수님의 세례식 때 내려왔다. 누가복음에서 성령이 비둘기처럼 오셨다고 나온다. 나는 새보다 평화롭고 침착한 존재를 떠올릴 수 없다. 나는 성령이 비둘기처럼 오셔서 세상에 평온을 주러 왔음을 알려 주려 했다고 믿는다. 성경에서 성령이 최초로 언급되는 곳이 가장 첫 번째 복음이자, 가장 첫 번째 장인 창세기 1장 2절이다.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세상의 창조가 아직 시작되기 전이었다. 세상은 혼돈으로 가득한 상태였지만, 성령이 다가와 주변을 맴돌았다. 마치 둥지 위 새끼들을 진정시키려고 맴도는 독수리처럼. 성령은 우리를 진정시키고 도와주기 위해 존재한다. 우리가 일상에서 성령이 하는 일을 기꺼이 받아들이면, 하루 동안 성령과 대화하는 습관과 그의 이끄심을 신뢰하고, 그의 목소리를 듣는 방법을 배우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침착하신 그 존재는 특히 지금처럼 많은 불안을 다뤄야 하는 시기에 우리를 도와줄 것이다.
3. 성령은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실까?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날 밤, 예수님은 성령의 오심을 언급하며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라고 말씀하셨다. 성령은 우리를 말씀과 음성으로 인도하신다. 그중 음성에는 두 가지가 있다. 때로 성령의 음성은 내적 음성, 즉 내적 앎의 형태로 나타난다. 성령은 우리의 생각이나 마음의 자극을 이용해 우리를 인도할 수 있다. 이 부분이 다소 수수께끼 같지만, 그것이 성령의 본성이다. 우리 안에는 어떤 목소리가 있다. 그 목소리는 양심 이상의 것이다. 그 음성은 우리 안에서 이쪽 혹은 저쪽으로 가라고 알려 주거나, 이것은 피하고 저것은 추구하라고 말해 준다. 두 번째는 믿을 수 있는 친구, 동료, 가족의 음성이다. 당신이 건강하길 희망하고, 당신에게 가장 좋은 것을 바라고, 어느 날 연락해서 “오늘 네 생각이 났어. 널 위해 기도하는 중이야”라고 말하는 사람들이다.
나는 오늘 마침 누군가에게 전화해서 그가 하나님 계획의 가장 중요한 존재임을 말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그리고 그 말을 하지 않았더라면, 마치 내가 순종하지 않은 느낌이 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마음속 깊이 들었다. 그렇게 나는 한 친구의 삶에서 성령의 음성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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