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PIRED LIVING
3 Questions ‘갇히지’ 말고 ‘가라’
Guideposts 2023 | 06
INSPIRED LIVING
Guideposts 2023 | 06
3 Questions ‘갇히지’ 말고 ‘가라’
Samuel Rodriguez, PASTOR & BEST-SELLING AUTHOR
새뮤얼 로드리게스 목사 & 베스트셀러 작가
Pastor Samuel Rodriguez is president of the National Hispanic Christian Leadership Conference, the world’s largest Hispanic Christian organization, with 42,000-plus churches in the United States and throughout the Spanish-speaking diaspora. He has advised three U.S. presidents. Pastor Sam and his wife, Eva, live in Sacramento, California, where he leads New Season Church.
— CELESTE MCCAULEY
1. Why did you focus on Elijah and Elisha in your new book, Persevere With Power?
We’re living in a very interesting social, political and cultural environment. A spiritual climate that is not engaging. And it hit me—we are living just like in the days of Ahab, Jezebel and Baal. We have an antidote in plow pushers like Elisha, whom the prophet Elijah encounters in I Kings 19. Elijah throws his cloak on Elisha to show he is Elijah’s successor. It shifted the trajectory of a nation and prompted me to write the book. If you know what it is to get up every morning and push life’s proverbial plow in family, home, marriage, job, relationships, on good days and bad days, sunny days and rainy days, a mantle of promotion is coming your way. That’s Galatians 6:9: “Do not grow weary of doing what is right. At the appropriate time, you will reap a harvest of blessings if you do not give up.”
2. Why do you believe there’s reason for hope despite all the turmoil in the world?
Don’t just look up for the hope—look inside yourself. The designer of the universe ordained you to be alive for such a time as this. You are God’s primary conduit to change the world around you. Rise up and don’t make excuses. Don’t justify failure. Don’t give up hope when God is preparing you for your breakthrough. The real battle is between your mind and your mantle, between the thoughts in your head and the calling upon your life. The architect of eternity has promises with your name and mine. And all we need to do is, by faith and our relationship with Jesus, occupy the promises. When your integrity is more important than your influence, nothing can stop you. When your hunger for righteousness is greater than your fear of criticism, nothing can stop you. And when your praise speaks louder than your pain, nothing can stop you.
3. How can we get unstuck from past failures?
One of the most repeated phrases in Scripture is “Go.” Don’t get stuck behind the wounds of the past, things you did to others or yourself. There’s something greater waiting on the other side. Each of us goes through seasons when we are plow pushers, but we cannot be defined by what we push. We must be defined by what we carry—and that is destiny and purpose. Those who rise up and say, “As for me and my house, we’re going to go,” these are the individuals who occupy God’s promises. People who, like Elisha, change the world around them for good. It requires audacious faith, tenacity and resilience. We need to get our heart right, which is the place of inspiration; our mind right, which is information; and our hands right, which is impartation. When we are driven by the truth of God’s promises, of who he is, of what he has ordained us to do and to be, then we can go. And that stuck season comes to an end.
새뮤얼 로드리게스 목사는 ‘전미 히스패닉 기독교 리더십 컨퍼런스(National Hispanic Christian Leadership Conference)’의 회장이다. 이 단체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히스패닉계 기독교 기관으로, 미국 전역과 히스패닉 디아스포라(고국을 떠나 타국에 거주하는 집단-역주)를 포함하여 4만 2천 개 이상의 교회가 가입되어 있다. 새뮤얼 로드리게스는 3명의 미국 대통령에게 고문 역할을 했다. 그와 사모 에바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거주하며, 뉴시즌 교회(New Sesason Church)를 담임하고 있다. — 셀레스트 매컬리 선임 편집자
1. 이번 신작 『하나님의 힘으로 인내하기(Persevere With Power)』에서 엘리야와 엘리사에 초점을 맞춘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현재 대단히 흥미로운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매력적이라고 말할 수 없는 영적 기후다. 그래서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우리는 마치 아합, 이세벨, 바알의 시대처럼 살고 있구나. 우리는 열왕기상 19장에서 선지자 엘리야가 쟁기를 끌던 엘리사와 마주치던 장면에서 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엘리야는 자신의 겉옷을 벗어서 엘리사에게 던지며 그가 자신을 계승할 선지자임을 알렸다. 그것은 한 민족의 궤적을 바꾸어 놓았고 내게 책을 쓰고 싶게 만들었다. 당신이 만약 기쁜 날이나 힘든 날이나, 화창한 날이나 비가 오는 날이나 매일 아침 일어나 가족, 가정, 결혼, 직장 그리고 인간관계와 관련된 잠언 속 인생의 쟁기질을 부지런히 행하다 보면, 계승의 겉옷을 받는 날이 올 것이다. 갈라디아서 6장 9절의 내용이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2. 이 모든 혼란에도 희망이 있다고 믿는 이유는 무엇인가?
희망만 바라보지 말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자. 우주의 설계자는 당신이 이런 때 살아남도록 설계해 놓았다. 당신은 당신을 둘러싼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통로다. 변명하지 말고 자리에서 일어나라. 실패를 정당화하지 말라. 주님께서 당신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실 때 희망을 저버리지 말라. 진짜 투쟁은 당신의 마음과 당신의 겉옷, 당신의 머릿속 생각과 삶의 소명 사이에서 일어난다. 영원의 설계자는 당신과 나의 이름에다 약속하셨다. 우리가 할 일은 오로지 믿음 그리고 예수님과의 관계를 통해 그분의 언약을 충실히 따르는 것이다. 당신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일보다 무결성을 지니는 데 중점을 둘 때, 무엇도 당신을 막을 수 없다. 당신의 정의를 향한 굶주림이 비판에 대한 두려움보다 더 클 때, 무엇도 당신을 막을 수 없다. 또한 고통의 외침보다 찬양의 목소리가 더 클 때, 무엇도 당신을 막을 수 없다.
3. 우리는 어떻게 과거의 실패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성경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구절 중 하나가 “가라”다. 과거의 상처, 타인이나 자신에게 했던 행동 뒤에 갇히지 말라. 그 반대편에는 훨씬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쟁기질을 하며 여러 시기를 겪지만, 우리가 갈고 있는 그것에 의해 정의되어선 안 된다. 우리가 실어나르는 것, 즉 우리 마음에 품고 있는 그것에 의해 우리는 정의되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운명과 목적이다. “나와 내 집은 가겠습니다”라고 일어나 말하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약속을 충실히 따르는 사람이다. 바로 엘리사처럼 그들을 둘러싼 세상에 영원한 변화를 불러오는 사람. 이를 위해서는 담대한 믿음과 집념 그리고 회복 탄력성이 요구된다.
우리는 영감의 장소인 가슴을 반듯하게, 정보의 장소인 마음을 반듯하게, 전달의 일을 하는 손을 반듯하게 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의 진리, 그분이 어떤 분이신지의 진리, 그분이 우리에게 행하라고 명하신 것의 진리를 따를 때, 그때 우리는 나아갈 수 있다. 그리고 실패에 갇힌 시기를 끝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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