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PIRED LIVING

Spring and Summer

봄 그리고 여름


Guideposts 2024 | 6


INSPIRED LIVING

Guideposts 2024 | 6

Spring and Summer

봄 그리고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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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CK HAMLIN,  Contributing Editor

릭 햄린  기고 편집자


“For now, the winter is past, the rain is over and gone. The flowers appear on the earth, the time of singing has come” (Song of Solomon 2:11–12).

It’s easy to forget that much of the Bible was written to be sung. Sing this one to yourself. The whole creation is a reflection of the Creator. As you celebrate the budding flowers and the passing of the rains, you are giving thanks to the One who made them.

Not so good at singing? Remember what it says in another verse, the one about making a joyful noise to the Lord. It’s the joy that counts.


“You have fixed all the bounds of the earth; you made summer and winter”(Psalm 74:17).

In my seventh-grade French class, there was a sign over the clock that read, TIME WILL PASS. WILL YOU? It took me years to get the joke—alas, I’ve always been slow at puns. But the message is a good one. Time does pass.

With spring and summer here in the northern hemisphere, the days are longer. The sun sets later and rises earlier. That’s the way God meant it to be. Things will change. Enjoy what’s here now.


“Look at the fig tree and all the trees, as soon as they sprout leaves you can see for yourselves and know that summer is already near”(Luke 21:29–30).

That yearning for a sign from God is not limited to biblical times. I’ve often found myself gazing heaven-ward, asking if I’m on the right track.

Here we see Jesus, talking to the disciples, telling them where they can find something even bigger than the changing of the seasons—the kingdom of God. Jesus turns to an everyday element of their world, a fig tree. Take a look out your own window. God’s world is always communicating to us.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아가 2:11-12)

우리는 성경의 대부분이 노래하려고 쓰여졌다는 점을 잊기 쉽다. 이 구절을 혼자 노래해 보자. 삼라만상이 창조주를 반영한다. 봉오리가 맺힌 꽃들과 비가 그쳤음을 예찬하다 보면 그것들을 창조하신 분께 감사드리게 된다.  

노래에 재주가 없다고?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지어다’라고 노래한 구절을 기억하자. 중요한 건 즐거움이다. 


“주께서 땅의 경계를 정하시며 주께서 여름과 겨울을 만드셨나이다”(시편 74:17)

7학년 프랑스어 수업 시간에는 시계 위에 ‘시간은 흐릅니다(pass). 여러분은 통과할까요(pass)?(동사 pass에 ‘시간이 흐르다, 지나다’라는 뜻과 ‘시험을 통과하다’라는 두 가지 의미가 있음을 이용한 말장난-역주)’라고 쓴 글귀가 있었다. 내가 그 농담을 이해하는 데는 몇 년이 걸렸다. 유감스럽게도 나는 언제나 말장난을 이해하는 데 늦다. 하지만 그 메시지는 좋은 거였다. 시간은 정말 흐른다. 

북반구에 봄과 여름이 찾아오면 낮이 길어진다. 해는 늦게 지고 더 일찍 뜬다.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방식이다. 만사가 달라질 것이다. 지금 여기 있는 것을 즐기자. 


“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누가복음 21:29-30)

하나님께서 주시는 계시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은 성경에 국한되지 않는다. 천국이 있는 곳을 응시하며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여쭤보는 내 모습을 종종 발견한다. 

여기서(누가복음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계절의 변화보다 훨씬 더 큰 것, 곧 하나님의 나라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세상에서 매일 보는 요소인 무화과나무 가지를 이용하셨다. 창밖을 내다보자. 하나님의 세상이 언제나 우리에게 말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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